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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리와인드’ MV, 저작권 논란 16일 만에 복구


삭제됐던 이세돌 ‘리와인드’ MV가 제작자 표기 삭제 후 16일 만에 복구됐으며, 조회수 2,500만 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삭제됐던 뮤직비디오, 제작자 표기 삭제 후 재게재…조회수 2,500만 임박
버추얼 그룹 이세계아이돌(이하 이세돌)의 곡 ‘리와인드’ 뮤직비디오가 저작권 문제로 삭제된 지 16일 만에 유튜브에서 다시 돌아왔다. 해당 영상은 8월 5일 유튜브 채널 ‘왁타버스’에 재업로드됐으며, 현재 조회수는 2,500만 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왁타버스’는 이세돌과 유튜버 우왁굳이 참여하는 방송 콘텐츠가 게시되는 공식 채널이다.
이번 사태는 ‘리와인드’ MV에 등장한 ‘금천구청역’ 배경 이미지의 제작자 벱시트레인의 요청에서 비롯됐다. 지난달 21일, 벱시트레인은 자신의 이름을 영상 설명란에서 삭제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이세돌 측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자 저작권 침해로 영상을 신고했다. 복구된 영상에서는 해당 제작자 이름이 삭제된 상태이며, 이를 통해 양측이 비공식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팬덤은 영상 복귀를 크게 반겼다. “사라졌다가 돌아오니 소중함이 더 느껴진다”, “이번 사건이 ‘리와인드’에 새로운 서사를 부여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그러나 우왁굳과 벱시트레인 모두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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