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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대표 버튜버 아이언마우스, 브이쇼죠 탈퇴 이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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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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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튜버 아이언마우스(Ironmouse)가 소속사 브이쇼죠(VShojo)를 떠납니다. 그는 “정당한 수익 정산 누락”과 “7억 기부금 미송금” 등을 이유로 탈퇴를 선언했으며, 향후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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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속았다”…아이언마우스, 브이쇼죠 탈퇴 이유 직접 밝혔다

아이언마우스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Why I left VShojo(내가 브이쇼죠를 떠나는 이유)’라는 제목의 11분짜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그는 브이쇼죠 탈퇴 이후 개인 버튜버(일명 ‘개인세’)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그가 밝힌 탈퇴 이유는 크게 네 가지로 정리됩니다.

1️⃣ 금전적 문제

수개월간 브이쇼죠로부터 정당한 수익 일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 기부금 미송금 사태

아이언마우스와 영국 스트리머 코너(Connor)가 함께 면역결핍증재단(IDF)을 위해 4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으나, 두 번째 기부금인 약 51만 5천 달러(한화 약 7억 원)가 1년이 지나도록 재단에 송금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3️⃣ 심리적 압박

“너 없이는 회사가 안 된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들으며 부담을 느꼈고, 시간이 지날수록 죄책감과 불편함이 커졌다고 고백했습니다.

4️⃣ 법적 대응 준비

현재는 변호사와 상의 중이며,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면 모든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브이쇼죠 멤버들도 연쇄 반응…대표 멤버들 소속사명 삭제

이번 사태가 공론화되자 브이쇼죠의 대표 멤버인 케이손, 헤냐 더 지니어스, 쿠로 쿠레나이 등도 X(옛 트위터) 계정에서 ‘Vshojo’ 소속사명을 삭제했습니다. 소속사 브이쇼죠는 한국 시간 22일 오후 5시까지 X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희귀 질환 이겨낸 아이콘, 개인세로의 전환

아이언마우스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 2017년 8월 데뷔해 올해로 활동 8주년을 맞았습니다. 트위치 팔로워 231만 명을 보유하며, CVID(종합면역기능저하증)라는 희귀 질환을 극복하고 엔터테이너로 성공한 상징적인 버튜버입니다. 앞으로 개인세로 활동하게 될 그의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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