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유튜버 그룹 오버더월 소속 스타데이즈의 네 번째 멤버인 '테리'가 건강 문제로 잠시 휴식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오버더월은 지난 19일, 팬카페 공지를 통해 "최근 테리님의 목 상태가 악화되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은 결과, 성대결절 및 발성장애로 인해 음성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테리는 사전에 예정된 모든 방송 일정을 취소하고, 오는 7월 4일까지 건강 회복을 위한 휴식에 들어갑니다. 소속사는 "공지 이후 테리님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해당 일정은 조율될 수 있다"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 테리는?

엘리언드 국적의 견습 수녀로, 세인트 마리아 수녀회(Society of Saint Maria) 소속이며, 한국의 한 수녀원에서 생활 중입니다. 수녀원장의 허락을 받고 방송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테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돌아오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