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COLOR, 역대 최고 실적 달성! 2025년 결산 발표



버추얼 크리에이터 그룹 '니지산지'를 운영하는 애니컬러 주식회사가 2025년도 결산을 발표하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도 대비 34% 증가한 428억7,700만 엔, 영업이익은 31.7% 증가한 162억8,000만 엔으로,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 매출의 핵심은? 굿즈와 커머스
2025년 한 해 동안 애니컬러의 전체 매출 중 약 65%를 차지한 분야는 굿즈 및 커머스 부문이었습니다. 특히 '니지산지 7주년' 기획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해당 분야 매출은 85.2% 증가한 93억5,800만 엔에 달했습니다. '니지산지 페스 2025'의 성공으로 이벤트 분야도 35.8% 성장한 11억2,900만 엔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 라이브 스트리밍, 슈퍼챗은 감소했지만 회복세
라이브 스트리밍 부문은 1.2% 증가한 50억5,600만 엔의 실적을 냈습니다. YouTube 재생 수 증가에 힘입어 멤버십과 광고 수익은 상승했으나, 슈퍼챗 수익은 소폭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미세한 증가에 그쳤습니다. 연간 재생 수는 전년 대비 26.2% 증가한 52억 회를 기록하며 여전히 강력한 팬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VTuber 신규 데뷔와 장기 전략
2025년에는 신규 VTuber 19명이 데뷔했으며, VTA 오디션에는 누적 4만1천 명이 지원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애니컬러는 2027년까지 매출 600억 엔, 영업이익 240억 엔을 목표로 하며, 매년 VTuber 수 10~15% 증가와 1인당 수익 확대를 중심으로 한 중기 경영 계획을 실행 중입니다.
굿즈 기획, 오프라인 매장 운영, 음악 활동 확장, 타 IP와의 협업 등을 통해 니지산지 브랜드의 다각화도 적극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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