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순
2025.06.29
빨간약을 먹다... 그냥 길 가다가 마주치게 된 거라면.. 모른 척하고 나 혼자 좋아하지 않을까... 근데 그냥 직접 보고 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거라면 고맙다? 대견하다? 기특하다? 수고많았다...? 잘 모르겠는데 진짜 보면 아무 말도 못 할지도.. 그냥 전화만 해도 암 말 못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은 고맙다 인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