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즈하
니지산지 소속. 부모의 달콤한 꿀을 계속 빨아먹는 니트인 게이머 흡혈귀, 현재는 신변을 돌봐주는 애완 돼지와 생활하고 있다.
카나에
니지산지 게이머즈 일번창, 라이트닝 게이볼그 카나에 돌연 천사처럼 강림한 초(超) 치유계 남자. 고양이 모양 쿠션을 양팔로 꼭 안고 있다. 말씨도 조곤조곤하다. 외견은 학생처럼 보이지만 평소 뭘 하고 지내는지는 알 수 없다. 듣는 사람의 마음을 씻어 주는 듯한 달콤한 목소리로 토크를 풀어나간다.